서울 근교 드라이브 강화도 야외 카페 <마호가니>

안녕하세요.

오늘은 서울 근교 드라이브 코스로 딱인

강화도 야외 카페 <마호가니>를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서울에서 가까운 바다가 보고 싶어 

동막 해변으로 향했는데요.

동막 해변은 차 안에서 눈으로만 감상하고

<마호가니> 카페로 향했습니다. 

동막 해변에서 차로 6분 정도 거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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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정원이 있는 야외 카페 <마호가니>

인천 강화군 화도면 해안남로 1864-18

매일 10:30 - 21:00

주차 가능, 노키즈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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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마호가니> 카페 주차장

주차장은 제1주차장, 제2주차장이 있습니다.

저희는 제1주차장에 주차를 했는데요,

주차장도 넓고, 안내해 주시는 분이 계셔서

 수월하게 주차했어요. 

제1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내려오면 

왼쪽에는 도레도레 카페가,

오른쪽에는 마호가니 카페가 보입니다. 

도레도레는 케이크 공장 카페, 

마호가니는 빵 공장 카페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무지개 케이크로 유명한

도레도레 본점이 강화도였다니 몰랐어요...!

오른쪽에 보이는 건물이 마호가니 카페입니다.

마호가니 카페는 노키즈존이기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오신 경우에는

  도레도레 카페로 가셔야 합니다.

마호가니 카페 외관이에요!

가기 전에는 비가 내려서 걱정했는데,

세상에 하늘도 예쁘고, 카페도 예쁘고 :)

마호가니 카페 내부입니다.

천고가 높고, 내부가 굉장히 넓습니다.

통유리와 조명때문에 클래식한 느낌이 있습니다.

2층은 다락방 같은 느낌이었는데,

저희는 올라가진 않았습니다.

빵 공장 카페답게 많은 빵들이 있습니다.

다 맛있어 보였어요...!

(조금 비싼 편)

케이트도 있습니다 :)

<마호가니> 메뉴판입니다. 

음료의 가격대는 6,000~7,000입니다.

손 소독제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2잔과 

에그타르트, 복숭아 파이를 주문했습니다. 

테이크 아웃만 하려고 간 카페였는데,

야외 테라스에 아무도 없어서 잠깐 앉았어요.

아메리카노도 맛있고, 빵도 맛있고,

이런 곳에서 먹으니 뭔들 안 맛있겠어...

야외 테라스에서 앉으니 풍경도 예쁘고 

바람도 솔솔 불고 기분도 좋더라구요.

커피를 마신 후 정원 산책을 했는데요, 

지도를 보니 수국 정원,

 그리고 데이지 정원으로 나누어져 있더라구요.

수국 꽃밭, 데이지 꽃밭으로도 유명한 카페라고 하네요.

이미 져버린 수국이지만 제 눈엔 지금도 예뻤어요.

소나무도 너무 멋있고... 

이런 게 자꾸 좋아지는 나이...

생각보다 훨씬 넓은 정원이었는데 

관리가 정말 잘 되어있더라구요. 

서울에서 멀지 않으니

 드라이브 가기에 너무 좋은 카페인 것 같아요.

저는 내년 데이지와 수국이 만발할 때쯤 

또 다시 올거에요 :)

강화도 야외 카페 <마호가니> 포스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