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창 떡볶이 <정가네곱떡> 후기 추천NO

안녕하세요.

오늘은 곱창 떡볶이 

<정가네곱떡>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곱창과 떡볶이라니...

맛있는 것과 맛있는 것이 만나 

맛이 없을 수가 없는 메뉴인데요.

저는 영등포 빅마켓점으로 다녀왔습니다.

영등포 빅마켓 2층 푸드코드에 위치해있어요.

정가네곱떡 영등포 빅마켓점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 125 2층 푸드코트 평일, 주말 10:00 - 22: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라스트 오더 21:00  주말은 브레이크 타임 없음

거리 두기로 테이블 떨어져 앉기를 시행 중이었고,

내부에 키오스크가 있어 비대면으로 주문했어요. 

매장에 손소독제가 없어서 그 점은 아쉬웠어요.

식기, 단무지, 물, 음료도 셀프 이용입니다.

<정가네곱떡> 메뉴판입니다.

한우 곱창 떡볶이 전문점이니 

곱창 떡볶이를 먹어봐야겠죠?

저희는 한우 곱창 떡볶이와 볶음밥, 

그리고 사이다를 주문했습니다.

매운맛 선택도 가능한데요.

저희는 중간 맛으로 주문했습니다.

중간 맛은 신라면보다 더 매운맛이에요.

즉석 떡볶이라 먹다 보면 더울 텐데,

테이블마다 미니 선풍기가 있어서 좋았어요. 

테이블 한편에는 <정가네곱떡>

 맛있게 끓이는 방법에 대한 설명이 있는데요. 

가장 중요한 건 

곱창을 익기 전에 커팅 하면 

곱이 다 빠져나갈 수 있으니 익힌 후에

알맞은 크기로 잘라주어야 한다고 하네요 :)

1. 일단 맛있게 보글보글 끓여주세요.

곱창은 익을 때까지 10분정도 기다려주세요.

2. 끓기 시작하면 면이 불기 전에 꼬들꼬들하게 

라면 사리 먼저 호로록~

3. 숟가락에 떡과 익은 곱창을 예쁘게 잘라서

올려준 다음 맛있는 국물과 함께 드세요.

4. 마무리는 무조건 볶음밥!

후식은 역시 탄수화물! 고소한 콘치즈 강추!

주문한 한우 곱창 떡볶이가 나왔습니다. 

너무 생이라 살짝 당황스러웠어요. 

곱창이 말라비틀어져보이는데,

제대로 구워진 상태인지도 잘 모르겠네요.

살짝 그을림만 있는 느낌?

일단 맛있게 보글보글 끓여줍니다.

보글보글 끓이는 중입니다.

꼬들꼬들한 라면 사리부터 먼저 먹고,

떡볶이와 곱창을 잘라줍니다. 

곱창 맛은 냄새나거나 나쁘지 않았지만,

끓기 전의 모습을 봐서 그런지 

통통하지 않고 말라서 씹는 맛이 없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아쉬웠습니다.

가격 대비 양도 너무 적은 것 같아요.

떡볶이를 먹고 있는 중에 

볶음밥을 가져다주셨어요. 

볶음밥도 셀프인가 봅니다. 

볶음밥은 진짜 별로였어요...

김치 때문인지 시큼한 맛이 너무 강하더라구요.

아무튼 떡볶이를 먹고 나면 

후식으로 아이스크림을 드실 수 있는데요. 

종류가 다양해서 좋았습니다.

자리에서 앉아서 아이스크림을 먹었어요. 

내 사랑 보석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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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창 떡볶이 <정가네곱떡> 후기

기대를 많이 해서 그런지 

실망스러웠어요. 

개인차가 있겠지만... 

가격 대비 곱창 양도 부족하고,

곱창 상태도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제대로 구워진 것 같지도 않고요.

떡볶이도 따로 노는 느낌이고, 

볶음밥은 진짜 맛이 없었어요.

저는 재방문 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이상 영등포 빅마켓 <정가네곱떡> 솔직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