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 드라이브 파주 맛집 <억부인국수집> 직화불고기도!

안녕하세요.

오늘은 서울 근교 드라이브 파주 맛집 

<억부인국수집>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요즘은 데이트를 드라이브로 대신하는데요, 

이날도 데이트로 드라이브를 하다가 

우연히 방문하게 된 <억부인국수집>이에요. 

 알고 보니 방송 출연도 몇 번 한 국수 맛집이더라구요.

무한도전에도 나온 국숫집이라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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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부인국수집>

경기 파주시 적성면 산덕 골길 10

매일 09:40 - 19:40

월요일 휴무, 주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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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부인국수집> 외관입니다. 

가게 앞에 주차 가능하고, 주차장이 좁은 편은 아니지만

맛집이라 소문난 곳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아서 주차된 차들이 많았어요. 

저희는 가게 옆 도로가에 주차하였습니다. 

저희가 먹고 나올 땐 웨이팅도 있더라구요.

벽 한편에 억부인 유래가 있었어요.

억수로 맛있다 억척스럽다 하여 '억부인' 인가 봐요.

아버님께서 지으신 어머님 별명이라고 합니다.

메뉴를 정하고 카운터에서 주문하면 되는데요, 

손님들이 많아서 그런지 정신없어 보였어요.

계산은 선불이고, 물. 반찬 추가는 셀프입니다. 

메뉴판은 따로 주시진 않으셨고, 

벽에 붙어 있는 메뉴를 보고서 주문하면 됩니다. 

좋은 점이라면 가격이 정말 저렴해요! 

잔치국수가 4,000원, 직화불고기가 3,000원입니다.

그리고 아기국수도 있네요 :)

저희는 잔치국수와 비빔국수, 그리고

직화불고기 1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억부인국수집>의 정기 휴무일과 영업시간입니다.

밑반찬으로 나온 단무지와 김치입니다.

사실 김치는 맛이 없었어요.

잔치국수에는 김치가 맛있어야 하는데 아쉬웠어요.

잔치국수부터 먼저 나왔습니다. 

4,000원이라는 가격이 믿기지 않는 양이에요.

잔치국수라 화려한 맛은 아니지만, 

국물이 깔끔하고 담백해서 맛있었어요.

비빔국수도 바로 나왔는데요,

계란지단, 상추, 무생채, 김이 푸짐하게 올려져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비빔국수가 정말 맛있었어요!

상큼해서 입맛을 돋우어주는 맛이에요. 

비빔국수 꼭 드셔보세요 :)

그리고 양파에 덮인 직화불고기 :)

메뉴에 적힌 내용처럼 1인분이라 반 접시입니다.

국수 양이 많아서 부족하다고 생각이 들진 않았어요!

입안에 넣으니 불 맛도 적절하고 간도 적절해요.

비빔국수랑 같이 먹으니 정말 맛있었어요.

냉면과 직화불고기의 조합만 생각했는데 

국수와 직화불고기의 조합도 너무 맛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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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방문한 <억부인국수집>에서 

정말 맛있게 잘 먹고 왔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국수도 맛있고, 

직화불고기가 있어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남자친구는 국수 맛집 중 원탑이라며 정말 좋아했어요. 

다음에는 빙수 국수 먹어보고 싶어요 :) 

빙수 국수는 여름 특선이라고 하니 

조만간 다시 가야겠어요.

이상 파주 맛집 <억부인국수집>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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